수지롯데몰 맛집 - 풍원장 미역국정찬 식사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지 롯데몰에 위치한 풍원장 식사 후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지 롯데몰이 생기고부터 거의 매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집하고 가까운 곳에 이런 대형 쇼핑몰이 들어온 적이 처음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매번 갈 때마다 새롭고 신기한 것들이 계속해서 보이네요. 저희 아이는 밥을 거의 먹지 않는데, 그나마 잘 먹는 음식이 미역국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지 롯데몰 맛집인 풍원장 미역국 집을 방문했습니다.
1. 식당 위치
식당은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대골목거리를 꾸며놓은 부분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녁 6시가 넘으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그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메뉴
미역국 정찬 메뉴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조개(대합) 미역국정찬 / 소고기 미역국정찬 / 가자미(조개) 미역국정찬 / 활전복 미역국정찬 요렇게 4가지인데요. 저희는 소고기 미역국정찬 2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나저나 가격이 상당하네요.
3. 식사
수지롯데몰 맛집인 풍원장의 밑반찬입니다. 정갈한 한식집 느낌의 반찬들입니다. 정말 맛있는 맛집들을 가면 밑반찬부터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지롯데몰 맛집인 풍원장 역시 밑반찬부터 느낌이 오네요. 제가 3일째 체하고 있다가 거의 첫 끼로 먹는 터여서 두부와 가자미를 조금씩 먼저 먹어 보았는데,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미역국입니다. +.+. 비쥬얼 부터 진~한 느낌이 나네요. 속이 편하지 않은 관계로 밥과 함께 조금씩 비벼서 먹었는데요. 소기기와 미역에서 우러나온 진한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3살인 저희 아이도 '정말 맛있다' 라면서 국물까지 후루룩 다 마셔 버리네요.
저는 아직 배가 아파서 이렇게 덜어 먹었구요.
어린이 그릇도 따로 준비를 해 주셔서 아들은 이렇게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2그릇 해서 3만 원이었고, 마지막에는 많이 남아서 포장을 했는데 5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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