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피어랜드 A4 코팅기 Prolami H230의 사용 후기입니다. 결혼을 할 때 로망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베스트 사진들을 뽑아서 집안 곳곳에 붙여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해 오던 중 어느 날 보니 사진이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더군요. 부랴부랴 인터넷을 서치 해서 코팅기를 하나 구입했고 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피어랜드 A4 코팅기 Prolami H230를 선택한 이유
네이버에 '코팅기'를 검색해 보니 가정용 소형 코팅기 중에서는 가장 저렴 했습니다. (26,900원) 5만 원대 코팅기가 대부분이었고, 10만 원이 넘어가는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성능만 나쁘지 않다면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구매 후기들을 쭉 읽어 봤는데, 대부분의 공통된 의견이 '가성비 갑'이었습니다.
다만, 코팅 후 우글우글 해 지는 부분이 발생하고, 처음 사용 시 냄새가 난다는 공통된 단점들이 간간히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감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2. 카피어랜드 A4 코팅기 Prolami H230 상품정보
카피어랜드 A4 코팅기 Prolami H230의 상품 정보입니다. 사실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3. 카피어랜드 A4 코팅기 Prolami H230 50번 사용 후기
결론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착한 가격뿐만 아니라 코팅의 결과물도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기들에서 언급 되었던 우글 거림이 발생한다는 것도 결과물 이외의 부분에서 가끔 생기지만, 그 부분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코팅을 한 후 사용하려는 부분만 가위로 오려 줍니다. 이때 잘 드는 가위는 가위질 없이 한 번에 쑥 잘려 나가는데, 모양이 물결을 칠 수가 있습니다. 손에 힘을 주고 가위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가 너무 간편해서 설명서도 안 보고 직관적으로도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코팅기의 전원을 켜면 일단 빨간색 불이 들어오며 예열을 시작합니다. 처음 사용할 할 때는 타는 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안 납니다.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예열이 완료가 된 것이고, 코팅기를 구매할 때 같이 주었던 코팅지에 사진을 넣고, 막혀있는 부분을 먼저 코팅기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기계에 한번 통과를 시켜주면 완성.
진심으로 가성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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