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킥보드 사용 리뷰

카카오 킥보드

오래간만에 올리는 상품 리뷰입니다. 오늘은 카카오 킥보드를 하나 업어 왔습니다. 3살짜리 아들이 지나가는 킥보드만 보면 달려가서 타려고 하기에 꼭 하나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마이크로 킥보드와 21 세이 킥보드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디자인이 너무나 괜찮은 카카오 킥보드를 구매해 버렸습니다. 밖에 나가면 치이는 게 마이크로 아니면 21세기였기에, 뭔가 특별해 보일 것 같더군요.

카카오 킥보드 상자

쿠팡에서 구매를 했고, 다음날 곧바로 배달이 되더군요. 역시 쿠팡. 대단한 배송 속도입니다.

https://coupa.ng/bjOumM

카카오프렌즈 폴딩 스쿠터 S921

 

카카오 킥보드 상자 오픈

집으로 상자를 들고 들어와서 거침없이 상자를 뜯어 봅니다. 너무나 기대를 하고 있는 아들은 카카오 킥보드 상자를 마구 해 집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손이...)

카카오 킥보드 폴딩상태

상자를 열면 이렇게 폴딩 상태로 되어 있네요. 일단은 색깔이 너무나 예쁘고 고급집니다. 마음에 드네요 +.+

 

카카오 킥보드

새로 생긴 킥보드에서 손을 떼지 못합니다. 타보라고 해도 아까워서 그런지 손으로 문질러 주기만 하네요.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 녀석을 보니 왜 진작 사주지 않았을까 후회가 됩니다.

카카오 킥보드

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얼른 세워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킥보드 중에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다들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으로 통일된 모습이었엇는데, 뭔가 특별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카카오 킥보드

또한 바퀴가 굴러갈 때 앞/뒤에서 불빝이 납니다. 낮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밤에 보니 너무 선명하고 예쁘게 빛나더군요. 아들이 불빛을 보고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지르는데,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카카오 킥보드

바퀴도 매우 스무스하게 굴러갔고, 무엇보다 발판이 납작해서 아들이 균형을 잡고 서있기 좋았습니다. (21세기인가는 오목하게 되어 있어서 잘 서있지를 못하더라고요...)

아이에게 남들과 다른 색다른 킥보드를 선물해 주고 싶다면, 카카오 킥보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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