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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Product Review)

히키스 인덕션 보호매트 2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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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스 인덕션 보호매트 2달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키스 인덕션 보호매트 사용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6개월 전 인테리어를 하고 이사를 하면서 인덕션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장으로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달궈서 열을 내는 방식이라 매우 신기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판이 유리와 같은 재질로 되어 있다 보니, 잔기스가 괭장히 많이 났습니다. 비싼 돈 들여서 큰 마음먹고 마련한 인덕션이었는데, 자꾸만 생겨나는 기스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파지더군요.

인덕션 잔기스

그래서 인덕션 잔기스를 방지해 줄 만한 물건이 없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그 위에 높은 온도에서도 타지 않는 실리콘 + 유리섬유 매트를 올려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당장에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검은색 인덕션에 검은색 매트가 어울릴 것 같아서 아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히키스 인덕션 보호매트 유리섬유+실리콘 기스 방지 : 파니네

[파니네] 파니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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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나 이상한 고무색 매트도 있었지만, 예쁜 인덕션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인덕션 보호매트 사용기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정성스러운 손편지와 함께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판매자가 매우 세심한 분이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보았던 바로 그 모습입니다. 

앞/뒷면의 모습입니다.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뒷면인 흰색으로도 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잘 몰랐는데 요즘 흰색 인덕션이 유행이라고 하네요. 흰색 인덕션이라면 뒷면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면 깔끔한 느낌의 매트 모습이 나옵니다.

아래는 인덕션 위에 올려진 모습입니다. 인덕션과 일체형인 듯한 느낌입니다. 두께도 상당히 얇아서 부담감이 없네요.

자 이제 매트 위에 냄비를 올리고 물을 끓여 보았습니다.

기존에 매트 없이 썼을 때와 물이 끓는 시간은 똑같았습니다. 뜨거운 부분에 저런 매트를 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미끌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덕션 위에 물기가 있으면 냄비가 밀리곤 했었는데, 매트 위에 올려놓으니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이동을 시켜 보아도 움직이기가 쉽지 않네요.

이런 핫한 아이템을 왜 이제서야 구매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다음번에 이사를 갈 때는 필수적으로 구매를 해서 인덕션 잔기스를 보호해 주어야겠습니다.

※ 참고로, 매트가 견딜 수 있는 온도는 250도 까지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웬만한 인덕션은 최고 온도일 때 200~240도 정도로 괜찮기는 하지만 간혹, 해외 명품 제품으로 전원 차단을 안 하고 사용하면 300도까지 올라가서 매트가 타버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 구매처 : 파니네(아래 링크)

 

히키스 인덕션 보호매트 유리섬유+실리콘 기스 방지 : 파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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