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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Product Review)

라문 아물레또 스탠드 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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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 아물레또 스탠드는 결혼 전부터 사용을 해서 현재 5년째 저의 책상 위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눈이 예민한 편이어서 학창 시절에는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요. 라문 아물레또를 만나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보통의 스탠드는 찌르는 듯한 빛으로 책을 내리쬐고, 그 반사된 빛이 눈으로 들어오면서 얼마 시간이 가지 않아서 눈이 금세 피곤해졌습니다. 하지만 라문 아물레또 스탠드를 사용하고부터는 장시간 사용을 해도 그런 현상을 한 번도 겪지 못했으며,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빛을 내보내서 그런지, 공부를 하고 있으면 스탠드를 켜 놨는지 잊어버릴 정도입니다. 그러면 라문 아물레또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기능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잔잔한 빛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중의 다른 스탠드 등은 찌르는 듯 한 빛을 내뿜고 있습니다. 예전에 형광등은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전부 LED로 제품들이 출시 되면서 이 현상은 더욱 심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라문 아물레또 스탠드는 그 아래에서 눈부심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최적의 빛이 나오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빛을 책에 가까이 직접적으로 비춰 주어도 반사되는 빛이 거의 안 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기술을 만들었는지 신기하네요. 저와 같이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딱 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2. 51단계 밝기 조절

두 번째 특징은 간단한 조작으로 51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검은색 원을 따라서 시계방향으로 돌릴수록 밝아지고, 반대로 돌리면 어두워집니다. 상당한 미세 컨트롤이 가능해서, 섬세한 분들은 본인에게 딱 맞는 밝기를 찾아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용도에 따라서 밝기를 다르게 해서 사용 중입니다. 공부를 할 때는 중간 정도 밝기로 사용을 하고, 영화를 볼 때는 조금 낮춰 줍니다. 그리고, 물건을 찾거나 이동이 필요할 때 최대 밝기로 올려주면 웬만한 천장 등을 킨 것 같은 밝기를 보여줍니다.

 

3. 수려한 디자인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디자인입니다. 일반 스탠드 들은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디자인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라면 아물레또는 특유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 아테나 에움 굿디자인상 수상, 독일 뮌헨 국제 현대미술관 영구 소장 전시 등 디자인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색깔 또한 다양한데, 저는 칙칙한 집안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마음에 노란색을 선택했습니다. 집에 두고 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구성 또한 상당히 좋아서, 5년을 사용하는 동안 한 번도 고장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기세면 저희 아이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성능과 디자인이기에 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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