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배틀그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고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기대를 안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게임이 갑자기 느려지는 것이었습니다. 노트북을 살펴보니 심하게 열이 나고 있었고, 이로 인해서 그래픽 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느려졌던 것입니다. 곧바로 노트북 쿨러를 찾아보게 되었고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가격 대비 매우 만족을 하며 사용 중이며,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용 후기를 자세하게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쿨링기능
최대 2,500 rpm 속도를 갖춘 5개의 팬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120mm의 큰 팬이 가운데 위치해 있고, 70mm 작은 팬 4개가 양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열 흡입력으로 냉각 효과와 열 방출 효과가 좋습니다. 사실, 얼리봇 태풍 K5 노트북 쿨링 패드를 구매하기 전, 타사의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냉각 효과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팬이 많고 강력한 것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펜이 많다 보니 쿨링 기능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시야별 높낮이 조절
시야별로 4단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타사 제품들을 보면 거의 수직이 될 때 까지도 조절이 가능 하지만, 40도가 넘어가면 부담이 시럽 더군요. 저는 40도로 맞춰서 사용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각형의 각도가 생기는 부분이 지면과 많이 떠 있는 경우 노트북이 높이 올라가 있는 느낌이 드는데, 얼리봇 태풍 K5 노트북 쿨링 패드는 지면과 거의 맞닿아 있어서 딱 적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 화려한 LED
팬이 돌아갈 때 파란색 LED 등이 들어옵니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동안에 PC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싸이버틱 한 느낌을 내줍니다. 타사 제품들을 보면 붉은색 LED 등도 많이 보았는데, 음침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더라고요. 얼리봇 태풍 K5 노트북 쿨링 패드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4. 사용 후기
노트북 쿨링 패드를 찾으면서, 선풍기 같은 강도의 쿨링 기능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선풍기 정도의 모터가 장착이 되어야 하는데, 노트북 패드라는 레이아웃 제약이 있어서 그 정도 크기의 모터 장착은 어려워 보입니다. 쿨링 기능은 생각만큼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타사 제품들과 비교를 해 보았을 때 이 정도 rpm으로 팬을 돌려주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팬의 개수 또한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기간에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장시간 서서히 열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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